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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국내 게이밍 PC 점유율 7분기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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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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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HP(지사장 김대환)는 7분기 연속 국내 게이밍 PC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HP는 2022년 3분기부터 국내 브랜디드 게이밍 시장에서 7분기 연속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게이밍 시장에 진출한 HP는 18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HP는 현재 프리미엄 게이밍 PC 및 노트북 브랜드인 오멘(OMEN)에서 PC 데스크톱, 모바일 제품,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고급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를 통해서는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게이밍 주변기기를 제공, 소비자가 최적의 게이밍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프트웨어에서는 ‘오멘 게이밍 허브’를 지원해 PC 설정을 사용자의 게이밍 취향에 따라 맞춤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전문 엔지니어 전화 상담 및 게이밍 전문가를 통한 제품 상담, 게이밍 체험존 제공 등 특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한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게이밍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게임 자체가 하나의 교류 플랫폼의 형태를 띠게 됐다. HP는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PC 제품뿐 아니라 오멘 게이밍 허브와 하이퍼엑스 등으로 이어지는 HP 게이밍 생태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하고, 사용자의 PC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제품군과 서비스로 한국 소비자를 겨냥해 온 HP는 올해 1월부터 글로벌 게임 개발사 라이엇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사 간의 협업을 전개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달 17일부터 ‘#1 게이밍 브랜디드PC, HP의 게이밍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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