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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3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렐름 필드 '이니스테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테르'는 아키에이지 워의 동대륙에 위치한 첫 번째 렐름 필드로, 전체 렐름에서 4개의 서버가 무작위로 매칭돼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니스테르 대륙은 기존 대륙보다 광활한 넓이를 자랑하며, '십자별 평원' 난이도의 사냥터부터 최고 난이도 이상의 사냥터까지 마련됐다.
이니스테르에 입장한 이용자는 자신의 캐릭터 레벨 상황에 맞는 사냥터에서 기존 필드 대비 많은 경험치와 높은 수준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지역에선 '루키우스 퀸토'의 행방을 추적하며 '이니스테르'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밝혀내는 신규 시나리오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지역 보스 '파문의 오르자쿠'도 추가됐다. 매주 일요일 등장하는 신규 보스 '파문의 오르자쿠'를 처치하는 이용자는 신규 전설 장비 '오르자쿠의 허리띠', '신규 전설 기술'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신규 지역 공헌을 통해 방어력, 치명타 시 추가 피해, 명중, 저주 저항, 관통 피해, 부유 저항 등 다양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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