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inZOI)’, ‘펍지: 배틀그라운드’ 등 3개작을 출품한다고 3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로,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스컴 참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출품작과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을 주제로 한 부스 콘셉트를 담았다. 이는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뜻한다.
크래프톤은 관람객에게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등 출품작의 시연 기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에서의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로, ‘생존’과 ‘탐험’에 RPG 요소를 접목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돼 소망하는 삶의 모습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이후 올해 7주년을 맞았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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