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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분양가 상승세에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찾는 수요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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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에 수요자들 위치 좋고 저렴한 기분양 단지에 관심 돌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6월 실시한 잔여 세대 임의 공급에서 최고 19:1 기록


매일경제

<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야경투시도>


2024년 대전 분양시장이 저조한 성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공사비,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대전 분양 시장은 올해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2000만원을 상회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분양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대전 분양시장에서는 실수요자들이 자금 여력을 맞출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기분양 단지로 관심을 다시 돌리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전의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자, 앞서 분양가가 책정된 기 분양 단지들이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라며 “특히 기 분양 단지 중에서도 전매가 풀린 단지는 이러한 수요의 관심이 더해져 실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고분양가 추세의 반사이익도 기대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표적으로는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 A1, A2단지에 공급되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있다. 실제 이 단지는 3.3㎡당 분양가가 1699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의 합리적 가격이 다시 부각되면서,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6월 말 부동산 청약홈을 통해 실시한 잔여분 23세대의 임의 공급에서는 최고 19대 1, 평균 9.4대 1의 경쟁률(일부 타입)을 기록해 대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을 정도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관계자는 “특히 높은 관심에 임의 공급을 통해서는 저층 세대도 분양이 이루어졌다”라며 “최근에 대전에 선보이는 신축 분양 아파트가 20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우수하고, 품질도 높다는 만족도가 이어지면서 신규 아파트에 저렴하게 들어갈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해 꾸준하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에서도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설계로, 넓은 거실과 수납공간이 넉넉한 주방 공간 등이 도입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확대한 상품성에서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푸르지오의 클린에어 시스템을 통해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청정 시스템이 도입돼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스마트도어 카메라 시스템 등으로 강화된 안전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한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최고 25층의 660가구 규모로 건설되며, 주거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원스톱 교육 환경이 시선을 끈다. 바로 옆에 동방고등학교가 있어 현재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도보권 고등학교로, 매우 매력적인 단지이다. 또 학원가 및 가수원도서관도 가까워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또한,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관저역(가칭)과 가수원역(가칭)이 계획되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현재 임의 공급 이후 남은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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