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5월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5월과 비교해 2.6%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28일 밝혔습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개선된 데 이어 PCE 가격지수도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진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시장 기대는 커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연내 금리인하 횟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전망에도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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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기자(joj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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