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리 대룡119안전센터에서 현장설명회 개최
2024년 공동방제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대룡119안전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설계공모에 참가등록을 완료한 40개 업체의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주요 설계공모 지침 등 안내에 이어 개별 현지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청사건립추진단장(안영미)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신청사는 강원특별자치시대 100년을 이끌어 갈 랜드마크이자, 행정복합타운의 중심지로 도민이 자유롭게 오며가며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할테니,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9월 24일 공모안을 접수받아 기술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0월 11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11만4000㎡ 규모로 추진된다.◆ 2024년 공동방제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주변도로 등 취약 지역의 소독 업무를 담당하는 공동방제단원 및 축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방제단의 소독 기술 향상과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동방제단 제도 및 운영,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 수칙, 소독약의 종류와 사용 방법, 소독 장비의 사용 및 관리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공동방제단은 가축방역의 최일선에서 오염원 제거라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적극적인 소독 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동방제단원의 역량과 처우를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춘천=정성주 기자 ajuc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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