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인정
좌측부터 이기열 의원, 전평기 의장, 오창숙, 김길수 의원. /남원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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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이기열·김길수·오창숙 의원이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28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이기열 의원은 남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유연하고 강단 있는 리더십을 선보이며, 더 높은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가지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이끌었다.
또한 본인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남원시 콩 밀 육성에 관한 조례안', 쌀값 하락 극복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체 3법 통과 촉구 건의안' 등을 발의함으로써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김길수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노인 돌봄 서비스 종사자의 처우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관한 제언, 안정적 귀향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과 민생 해결을 도모했다.
특히 남원시 민간임대주택인 풍산누리안 아파트 사태 해결에 시 차원의 개입을 촉구하며 주거 불안으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힘을 싣는 5분 자유발언으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창숙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조례분석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남원시 자치법규에 대한 법령 적합성을 검토하고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남원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남원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에게 골고루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는 등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상 의원들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민의를 대변해 시민 삶에 활력을 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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