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농촌 활성화 및 농생명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등 적극 추진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살고 싶은 명품농촌 조성을 통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예산해봄센터 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복마을지원센터는 마을자생동아리, 마을대학 추진 등 다양한 주민 조직을 통해 각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민이 구상하고 직접 참여하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충남도와 함께 농생명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삽교읍 상성리 일원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연구단지에 조성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군과 충남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건강식품 등 제품 개발 및 생산,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91억4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인대학 운영, 과수기술 전수 및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소독약제 배부 및 선제 대응, 6차산업화 지원 등에도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농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업인 수당, 여성농업인 지원,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농작물 병충해 예방뿐만 아니라 고령은퇴농업인에 대한 농지 이양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홍보 및 판촉, 판로 확대 등 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모든 것의 근간이 되는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켜 6차산업화까지 다양한 연구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해 살고 싶은 명품농촌을 만들고 이를 통해 앞으로도 발전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예산=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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