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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한국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장(오른쪽)과 정요한 인디드랩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27일 진행된 '부동산 정보 고도화와 대국민 시세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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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GS건설 사내벤처 기업 인디드랩과 부동산 정보 고도화 및 시세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
부동산원은 27일 인디드랩 주식회사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따.
인디드랩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아파트 가구별 환경 성능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다. 일조시간·일사량·개방감·소음·공기질·에너지 등 정보다.
부동산원은 부동산시장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세정보와 특성조사 데이터를 결합해 정밀 분석·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환 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세 산정에 필요한 부동산 기초 정보를 다각도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프롭테크 업체와 힘을 합쳐 국민께 양질의 부동산 시세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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