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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월)

김경호, 후배 박완규와 3년간 손절 "내가 록의 수치라고…"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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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가수 김경호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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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과거 후배 가수 박완규와 손절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종서, 김경호, 방송인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김경호가 과거 그룹 핑클의 노래 'NOW'(나우)를 리메이크했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김경호는 로커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장발을 잘랐을 뿐만 아니라 골반춤까지 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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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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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김경호가 '나우'를 부르는 방송을 봤는데, 특집 방송인 줄 알았다"고 떠올렸다. 김종서는 "춤을 대충 추면 모르겠는데 너무 잘 추더라. 연습했을 생각하니까 꼴 보기 싫었다"고 놀렸다.

이에 김경호는 "언젠가부터 종서 선배도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윤도현도 짧은 머리로 활동하더라. 그때 '나도 내 원래 모습을 보여줘야지' 싶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것과 전혀 반대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그 무대 때문에 박완규와 엄청 싸웠다"며 "3년을 안 봤다. 서로 방송국에서 마주칠 수밖에 없는데, 내가 출연한다는 말을 들으면 (박완규가) 돌아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완규가) '형 정신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부터 시작해서 '형은 수치야'라고 하더라. 술 몇 잔 마시고 '이제 끝난 것'이라고 하고 떠났다"고 덧붙였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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