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청사 |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일반 음식점 38곳을 2024년 대표 맛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면서 누구나 믿고 먹는 음식점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표 맛집을 선정한다.
올해 대표 맛집은 기존 37곳에 양식을 주메뉴로 하는 줌인면사무소(문화동)를 새로 추가해 총 38곳으로 늘었다.
시는 영업자 신청과 시민 설문조사 및 추천을 받아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을 평가했다.
대표 맛집은 지정서 및 표지판,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는다.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www.gunsan.go.kr/tour/m2555)와 시 홍보 책자에 자세한 정보도 소개된다.
진숙자 시 위생행정과장은 "대표 맛집 지정과 친절 및 위생교육,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차별화한 음식문화 조성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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