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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성우 팬미팅을 갖고 유저들과 소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슈엔, 누아르, 레드후드, 리타, D 등의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이 참여했다. 히카사 요코, 이구치 유카, 아라이 사토미, 쿠보 유리카, 야마네 아야 등의 성우들이 유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작품은 3인칭 슈팅(TPS)의 플레이와 수집형 RPG 요소를 결합한 서브컬처 타깃 게임이다.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7억 달러(한화 약 95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서브컬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일본 시장에서 주요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주요 업데이트 및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1.5주년 업데이트 시작과 종료 시점 모두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품질의 그래픽과 풍부한 스토리라인,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한 다양한 캐릭터 등이 작품의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현지에서의 첫 팬미팅을 개최한 만큼 유저들은 열렬한 호응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릭터 인기 투표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공개하며 팬심을 함께 나눴다. 또 태피스트리, 타월 등 팬미팅 한정 굿즈를 증정했다. 뿐만 아니라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와 유형석 디렉터가 팬미팅 현장에 깜짝 등장하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시프트업은 오는 26일 오후 7시 특별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름을 기념하는 새로운 캐릭터 등의 업데이트를 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저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는 최근 '니케'를 활용한 실사 공연 '니케 더 스테이지'가 막을 내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공연과 이번 팬미팅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감에 따라 현지에서의 팬심이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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