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 용인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개관식

▲ 용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개관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액션 플로어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오늘(24일) 경기도 용인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용인특례시, 경기도 교육청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체결 약 6개월 만에 개관식을 열게 됐다"고 오늘(24일) 전했습니다.

스포츠 활동을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센터는 현재 용인을 포함해 전국 6곳(천안, 인천, 익산, 부산, 목포, 용인)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시설입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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