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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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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만이 선택한 기대작 ‘젠레스 존 제로’, 흥행몰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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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글로벌 출격…PC·모바일·PS5 지원


매경게임진

‘젠레스 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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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붕괴: 스타레일’, ‘붕괴3rd(붕괴서드)’ 등으로 유명한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오는 7월 4일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현재까지 글로벌 사전등록에만 4400만명 이상이 참여한 초대형 기대작이다.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강타한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에 이어 또 한 번 흥행몰이할지 주목되고 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세상에서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를 무대로 펼쳐지는 용병 집단 ‘로프꾼’의 모험담을 그린 어반 판타지 액션 RPG다. 이용자는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과 판타지 요소가 공존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공간이 무질서하게 변화하는 ‘공동’을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는 레전드 로프꾼 ‘파에톤’이 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올해 일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를 내세운 소위 서브컬처 계열 게임 중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그동안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을 성공시킨 호요버스의 신작인 탓이다. 2016년 중국에 이어 2017년 한국에 출시돼 국내 게임업계를 놀라게 한 ‘붕괴3rd’, 2020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로 꼽히는 ‘원신’, 지난해 4월 출시돼 현재도 글로벌 모바일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붕괴: 스타레일’까지 호요버스는 내놓은 게임마다 흥행을 놓치지 않았다.

‘젠레스 존 제로’의 경우 호요버스의 신작답게 귀여운 펫과 같은 소형 스마트 기기 ‘방부’, 현실 속 도시의 느낌을 담은 어반 판타지 세계관, 각기 다른 목적과 활동을 펼치는 ‘교활한 토끼굴’과 ‘벨로보그 중공업’,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등의 진영과 이에 속한 매력적인 캐릭터들 등 서브컬처 마니아층이 선호할 요소들도 즐비하다.

전투 시스템의 경우 3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일반 공격과 회피, 특수기, 궁극기 등을 활용해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 가능하다. 강공, 격파, 이상, 지원, 방어 등의 특성과 물리, 불, 얼음, 전기, 에테르 등의 속성을 활용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도 펼칠 수 있다.

특히 ‘젠레스 존 제로’는 지난 4월 말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는 현재까지 4400만명 이상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사전등록 4400만명 돌파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

호요버스는 오는 7월 4일 ‘젠레스 존 제로’를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은 물론 PC, 플레이스테이션5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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