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왼쪽)과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태훈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태훈은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에서 3위에 올랐고, K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선수다. 2014년에는 아시안투어 대회인 솔레어오픈에서도 우승했다.
캐나다 국적인 이태훈은 올해 말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할 예정이다.
올댓스포츠는 PGA 투어 선수인 임성재를 비롯해 황중곤, 이수민, 신상훈, 장유빈 등 골프 선수들과 김연아(빙상), 황선우(수영) 등이 속해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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