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4주년 오프라인 쇼케이스 ‘극락바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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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22일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 ‘바람의나라: 연’의 4주년 기념 오프라인 쇼케이스 ‘극락바생’을 개최하고 주요 업데이트 및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7월부터 신규 성장 콘텐츠 ‘연의 탑’과 ‘지역의 탑’, 4주년 이벤트, 신규 성장 시스템인 ‘지역 성운’과 ‘일반 성운’, 신규 직업 ‘차사’,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컬래버레이션, 신규 지역 ‘용궁’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는 “수행자님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바람의나라: 연’이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주년을 맞이해 ‘바람의나라: 연’ 만의 재미를 강화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7월에는 신규 성장 콘텐츠 ‘탑’이 추가된다. ‘연의 탑’은 1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층이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상승해 현재 캐릭터의 성장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탑을 올라갈 수 있으며 도달한 층에 대한 정보는 다른 이용자에게도 공유돼 경쟁의 재미를 자극한다. 특정 층수 이상 정복 시 ‘보물’, ‘전설’ 등급의 장비, ‘무공비급’, ‘끈옷’ 외형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지역의 탑’은 ‘지옥’, ‘북방’, ‘아래하늘’, ‘일본’ 지역 내 1개씩 생성되는 탑으로 각 지역별 성장 가이드의 역할을 제공한다. ‘지역의 탑’은 돌파 가능한 층수에 따라 지역 내 적정 난이도의 사냥터를 파악할 수 있으며 각 층별로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신규 성장 시스템 ‘성운’은 ‘지역 성운’과 ‘일반 성운’으로 구성된다. ‘지역 성운’은 일부 지역에 한정해 능력치가 강화되는 시스템이다. 각 지역 사냥터에서 획득가능한 재료를 활용해 성장할 수 있다. ‘일반 성운’은 지역에 한정되지 않는 영구 능력치로 ‘지역의 탑’, ‘연의 탑’ 공략을 통해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능력치 2종도 추가한다. 기존 PVP 기반의 콘텐츠에 적용되었던 능력치와 달리 사냥터 내 일반 몬스터에 한정해 신규 능력치가 적용돼 효율적인 사냥을 도울 예정이다.
신규 직업 ‘차사’는 오는 7월 4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차사’는 영혼을 베는 검을 사용해 악귀들을 처단한다는 설정의 캐릭터다. ‘바람의나라: 연’의 오리지널리티를 추가해 빠른 속도감과 손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태도’와 ‘명도’ 2가지 검을 사용하며 전용 기술 자원 ‘영기’를 다양한 스킬에 활용해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다. 대표 기술 ‘차사강림’은 사용 시 저승사자의 힘을 개방해 능력치 상승 및 모든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있으며 ‘차사강림’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살극’은 적 처치 시 재사용 시간이 초기화돼 짧은 시간 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주변 적들을 끌어당겨 디버프를 제공하거나 부활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대처 능력을 지닌 것도 특징이다.
‘바람의나라: 연’만의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몬스터와 캐릭터들도 7월 중 만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과 함께 4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에는 원작 ‘바람의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용궁’ 지역을 새롭게 선보인다. ‘용궁’은 아래하늘 세계에 존재하는 원시 바다로 ‘청의태자’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용궁’ 지역만의 특색을 담은 ‘전설’ 등급의 보조 장비, 지역 전설 갑옷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다채로운 업데이트가 예고됐다. 원작 ‘바람의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문’ 콘텐츠를 ‘바람의나라: 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배틀로얄 장르의 특징 살린 PVPVE 콘텐츠 ‘북방의 패자’도 도입한다. ‘불멸’ 등급 환수, ‘바람의나라: 연’ 내 최강의 문파를 가리는 ‘고대 주작 공성전’, ‘하계 2층’ 사냥터 추가, ‘도삭산 점령전’ 진행방식 개편, 사냥터 및 직업 밸런스 조정 등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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