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업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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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가 구조조정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하이퍼캐주얼 게임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전 직군 대상 대규모 채용을 실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센트 측은 전 직군 대규모 채용을 6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서류 접수는 7월 7일까지 슈퍼센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서류 전형 결과는 순차적으로 안내되며, 이후 인터뷰는 서류 합격자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직군에 대해서는 과제 전형도 실시된다.
모집 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밍, 기획, 아트 등 게임 전 분야를 포함하며, ▲사업 PM ▲글로벌 BD 매니저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터 ▲광고수익화 매니저 ▲게임 사운드 디자이너 ▲자금 담당자 ▲조직문화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슈퍼센트는 이번 채용을 통해 총 20여개의 포지션에서 경력직과 신입사원, 그리고 인턴사원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규모 채용을 발판 삼아 연말까지 현 인원 대비 2배 이상의 인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슈퍼센트는 이번 대규모 인재 채용에 맞춰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입사한 직원에게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간의 리프레시 휴가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100만원의 리프레시 지원금도 함께 지급된다.
슈퍼센트 측은 “이번 채용을 통해 다양한 직군의 인재들을 확보하여, 글로벌 하이퍼캐주얼 게임 시장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지원자 개개인의 일정을 배려해 최대한 유연하게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센트는 2024년 4월까지 누적 매출액 516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도의 연간 매출을 단 4개월 만에 조기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하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 12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올해에만 자사 모바일 게임으로 누적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누적 5억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대표 게임으로는 ‘버거 플리즈’, ‘피자 레디’, ‘아울렛 러쉬’, ‘슈퍼 슬라임’, ‘스네이크 클래시’ 등이 있다. 또한, 슈퍼센트는 지난 3월 글로벌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Data.ai’가 선정한 ‘2024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국내 퍼블리셔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전 직군 대규모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슈퍼센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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