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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일)

이런 일은 없겠지...'케인 부상 가정' 잉글랜드 베스트11→벨링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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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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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한다면 잉글랜드는 큰 타격을 입는다.

잉글랜드는 2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한다. 현재 잉글랜드(1승 1무)는 C조 1위에, 슬로베니아(2무)는 3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매체 '더 선'은 케인을 제외한 베스트11을 제시했다. 포메이션은 4-3-1-2였고 앤서니 고든, 부카요 사카, 주드 벨링엄, 필 포든, 데클란 라이스, 코너 갤러거, 키어런 트리피어, 마크 게히, 존 스톤스, 카일 워커, 조던 픽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더 선'은 "잉글랜드의 주장 케인이 부상으로 결장할 경우 벨링엄이 포지션을 바꿀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포든은 뒤에서 고든은 좌측면에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하지만 케인이 빠질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케인은 현재 가장 뛰어난 공격수다. 엄청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많은 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45경기에 나와 44골을 넣었다. 당연히 분데스리가 득점왕이었다. 게다가 유럽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상인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받았다. 케인의 장점은 득점 외에도 연계, 공소유, 넓은 활동 범위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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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로 2024에서는 기대 이하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케인은 조별리그 2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아쉬웠다. 케인은 상대 수비에 고전했고 위협적인 위치에서 공을 자주 만지지 못했다.

이는 케인의 기량 저하보다는 전술적인 영향이 크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케인은 이번 대회에서 전방에 고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중앙에 포든, 벨링엄 등과 동선이 겹치면서 평소처럼 내려와서 플레이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리드를 잡은 후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선택했고 케인이 상대 위험 지역보다는 낮은 위치에서 공을 잡았다.

잉글랜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경기력 개선이 필요하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하지만 개막 후 경기력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공격 작업에서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데 애를 먹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확실한 동선 정리를 통해 케인이 득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케인이 내려오면서 생기는 공간을 다른 선수들이 장악할 수 있도록 전술적인 패턴을 입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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