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문지역과 7개 해수욕장,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관광협회, 구·군과 합동으로 김해공항, 부산역, 부전역, 구포역, 부산항, 시외버스 터미널, 해운대, 송정, 광안리, 다대포, 송도, 일광, 임랑해수욕장, BIFF광장, 국제시장, 서면 1번가, 해운대시장, 자갈치 시장, 감천문화마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와 부산관광협회는 관광통역안내사, 문화관광해설사, 대학생 등으로 이뤄진 '관광모니터링 점검단'과 '특별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관광지 대중교통 접근 편리성 ▲ 관광 안내 실태(외국어 서비스 등) ▲ 공중화장실 관리상태 ▲ 시설물 등 환경 관리 ▲ 기타 편의시설 등이다.
16개 구·군에서는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집중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할 기관에 개선을 요청하고 관찰할 예정이다.
시는 숙박, 음식 등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위생관리, 친절 서비스 등을 별도로 점검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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