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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애덤 워튼이 경기 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후보 1순위였다. 그도 그럴 것이 주드 벨링엄, 해리 케인, 필 포든, 콜 팔머 등 각 소속팀에서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즐비했기 때문. 하지만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1차전과 2차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2경기 모두 잉글랜드가 전반에 선제골을 가져갔다. 리드를 잡은 잉글랜드가 경기를 주도할 것처럼 보였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은 지키는 것이었다. 1차전에서는 1-0 리드를 지켜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는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중원 조합에 대해 "실험 중이다. 우리는 칼빈 필립스를 자연스럽게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6년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잉글랜드에 뚜렷한 색깔을 입히지 못했다. 심지어 대회가 시작했는데 아직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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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는 오랜 기간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소속팀에서 부진이 이어지면서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중원에는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했다. 코비 마이누, 워튼은 어린 자원이지만 소속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들을 기용하지 않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워튼은 "나는 언제, 어디든, 누구와 경기에 나서든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내가 이걸 감당하지 못하면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다. 나는 내가 가 뛰는 모든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로 2020에서는 필립스는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고 우리는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도 그런 선수가 나왔다면 같은 말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그를 경기장에서 자주 보지 못해 말하기 어렵다. 그가 나보다 잘하는 것이 있고 내가 그보다 잘하는 것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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