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14 (일)

"두 경기 모두 나가야"…'더블헤더' 앞둔 LG, 1~2경기 주전 총출동 예고 [잠실 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정현 기자) "웬만하면 다 무리해서 해야 한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KT 위즈와 더블헤더 1경기를 앞두고 더블헤더 구상에 관해 얘기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는 하루 전(22일) KT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우천 취소돼 이날 더블헤더를 치른다. 1경기는 14시에 열릴 예정이고, 2경기는 1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최소 40분 뒤 진행된다. 하루에 두 경기를 치러야 하는 타이트한 일정이다.

더블헤더는 상당한 체력 소모로 이어진다. 1경기만 뛰어도 힘든데, 잠시 휴식한 뒤 또 경기에 나서야 한다. 그렇기에 많은 팀은 더블헤더를 앞두고 주전과 백업을 모두 활용한 라인업을 구성하지만, 염 감독은 1~2경기 모두 주전 총출동을 예고했다.

염 감독은 "(야수들은) 두 경기 모두 나가야 한다. 웬만하면 다 무리해서 해야 한다. 투수들도 두 경기 다 나가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가 주전을 모두 내보내는 이유는 주말 3연전 첫 경기(21일/2-3패)를 KT에 내줬기 때문이다. LG는 현재 리그 4위(41승 2무 33패)로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44승 1무 29패)와 경기 차 '3.5'를 기록 중이다. 치열한 상위권 다툼이 이어지고 있기에 한 경기도 놓칠 수 없다. 염 감독이 목표로 하는 위닝시리즈를 챙기기 위해서는 이날 두 경기를 모두 잡아야 한다.

염 감독은 "그제 이겼으면 여유 있게 했을 것이다. 그런데 저버렸다"라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블헤더 1경기에 나서는 LG는 홍창기(우익수)-안익훈(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 선발 투수 임찬규(올해 12경기 3승 3패 1홀드 59⅔이닝 평균자책점 4.53)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임찬규는 허리 통증으로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재활에 나섰다. 이후 2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고, 이날 부상 이후 첫 등판에 나선다.

더블헤더 규정상 특별 엔트리 두 명을 추가할 수 있는 LG. 이날 투수 진우영과 내야수 김성진을 콜업했다. 진우영은 올해 3경기 4⅔이닝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김성진은 지난 2020시즌 이후 생애 두 번째 1군 등록으로 아직 1군 출전 기록이 없다. 염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좋다'라는 추천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 23일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2명)

IN-투수 진우영 / 내야수 김성진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LG 트윈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