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구시는 대구지역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점검해 위생 기준을 위반한 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2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사회복지 급식시설 186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3곳이 소비기한 경과 식품을 보관했고, 1곳이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위반 업소 4곳에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
노권율 시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안전 사각지대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촘촘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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