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레전드인 로베르토 바조는 자신의 별장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유로 2024 경기를 보던 도중 강도 5명의 습격을 받았다. 바조는 강도들과 맞서 싸웠지만, 이마에 상처를 입었고 강도들은 바조와 그의 가족들을 40분 동안 방에 가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강도들은 바조의 집에서 귀중품들을 약탈했다. 그들은 바조의 시계와 보석, 돈을 훔쳤다. 바조는 강도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뒤, 자신을 가둔 방을 부수고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판타지스타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던 바조는 공격진에서 많은 역할을 소화하던 멀티 자원이었다. 그는 최전방과 측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했던 천재였다. 여기에 더해 날카로운 킥과 탁월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당시 유럽을 주름잡던 선수였다. 바조가 선수 시절 기록한 통산 공격 포인트는 무려 278골 152도움이었다.
이처럼 화려한 과거를 갖고 있던 레전드가 예상치 못한 폭행을 당했다. 강도들이 축구 스타들의 집을 습격하는 일은 꽤 자주 일어난다. 가장 최근에는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이기도 한 이브 비수마가 강도에게 습격을 당해 4억이 넘는 시계를 뺏기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바조가 습격을 당하며 다시 한번 유럽의 치안 문제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