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보훈요양원 찾은 윤 대통령 "영웅들 기억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6·25 참전 국가유공자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수원 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오전 보훈요양원에서 치료 과정을 참관한 뒤 요양동으로 이동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가 담긴 '영웅의 제복'을 선물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직접 유공자들의 제복 단추를 채우고 국가 보훈을 상징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SBS

'나라사랑 액자 만들기' 참여한 윤석열 대통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참전 유공자들과 함께 '나라 사랑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액자에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조했습니다.

2008년 개원한 수원 보훈요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훈요양원으로, 약 200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노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문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대통령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