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18 (목)

'억대 뇌물 혐의' 임종성 보석 신청…"건강상 문제로 수술받아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일 오후 동부지법서 보석 심문 예정

뉴스1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2.2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건설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뇌물 혐의로 서울 동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임 전 의원은 지난 13일 재판부에 보석신청서를 접수했다.

신청 사유는 '건강상의 문제로 인한 수술 일정'으로 파악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정형)는 이날 오후 임 전 의원에 대한 보석 심문을 진행한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의원은 경기 광주시 지역구 건설업체 대표 A 씨로부터 △2019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1대 총선을 위해 개소한 지역구 선거사무실 인테리어와 집기류 비용 9710만 원을 대납받은 혐의를 받는다.

임 전 의원은 또 △아들을 A 씨의 업체에 약 1년간 직원으로 고용하도록 했으며 △성형수술 비용 500만 원을 A 씨로부터 대납받는 등 합계 1억 210만 원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임 전 의원은 또 다른 지역구 건설업체 임원 B 씨로부터 △법인카드를 건네받아 면세점, 골프장, 호텔, 음식점 등에서 101회에 걸쳐 1196만 원가량 사용하고 △총 158만 원가량의 골프 의류 5점을 수수하는 등 합계 1354만 원가량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임 전 의원에게 금품을 공여한 A 씨와 B 씨를 뇌물 공여,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