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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20일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2' 서비스 1주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겜프스엔이 개발한 이 작품은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스타일을 계승한 하이엔드 2D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는 1주년을 맞아 여름 이벤트 팩 '서머나이트'를 복각했다. 유스티아, 세헤라자드, 라텔, 그레이 등이 수영장 파티를 즐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스티아와 세헤라자드의 한정판 수영복도 다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잇는 시즌 이벤트 팩 '포스트 서머나이트'도 공개했다. 서머나이트 대회가 끝난 뒤 괴생명체가 습격하는 내용으로, 새 캐릭터 '느슨한 라이프가드 네브리스'와 'DJ 베나카'를 비롯해 기존 달비와 마모니르 등의 새로운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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