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7억6800만원대…인근 시세 14억원대 형성
내달 2일 1순위 청약
경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 조감도./대방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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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대방건설이 경기 과천시 일대에 들어서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약 7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인근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대방건설은 오는 26일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로 조성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최저 3025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형으로 환산하면 최저 7억6800만원 수준이다.
같은 평형 기준 인근 시세가 14억원대에 형성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7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실제 지난 3월 '과천위버필드' 전용 59㎡형은 14억7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같은 달 10일 발표한다.
단지는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이 인접하다. 또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가까이 있어 광역 교통망이 조성됐다.
교육 여건도 마련됐다. 갈현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이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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