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삼성전자 업무협약 체결식 |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삼성전자[005930]와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스마트 공간 설루션 구축 및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BRE와 삼성전자는 상업용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와 미래형 공간 플랫폼 기술 및 설루션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공간 설루션은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사물 인터넷(IoT) 등을 활용, 공간 내 인프라와 기기 간 연결 등을 통해 기존의 상업용 부동산 공간을 기술과 공간이 결합된 미래형 스마트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통합 공간 설루션을 통한 생산성 확보에 더해 에너지 절약과 넷제로(Net-zero)를 추구하는 '스마트 그린 기술'까지 접목해 친환경 공간 구축도 가능하다고 CBRE코리아는 설명했다.
CBRE코리아 임동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의 글로벌 리더 간 공동 협약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형 공간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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