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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코리아-삼성전자, 상업용 부동산 스마트 공간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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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CBRE-삼성전자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박성진 CBRE코리아 부사장,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이사,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임영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가 지난 19일 서울시 종로구 CBRE코리아 본사에서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스마트 공간 설루션 구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BRE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삼성전자[005930]와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스마트 공간 설루션 구축 및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BRE와 삼성전자는 상업용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와 미래형 공간 플랫폼 기술 및 설루션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공간 설루션은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사물 인터넷(IoT) 등을 활용, 공간 내 인프라와 기기 간 연결 등을 통해 기존의 상업용 부동산 공간을 기술과 공간이 결합된 미래형 스마트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통합 공간 설루션을 통한 생산성 확보에 더해 에너지 절약과 넷제로(Net-zero)를 추구하는 '스마트 그린 기술'까지 접목해 친환경 공간 구축도 가능하다고 CBRE코리아는 설명했다.

CBRE코리아 임동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의 글로벌 리더 간 공동 협약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형 공간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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