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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월)

푸틴, 베트남에도 '지각 도착'…당일치기 국빈방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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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일 새벽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가운데)이 레 호아이 쭝 베트남 공산당 대외부장(제일 왼쪽)과 이야기를 나누며 차량으로 걸어가고 있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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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새벽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은 당초 예고됐던 '19일 밤' 도착보다 일정이 늦어지며 베트남에서의 1박 2일 일정도 만 하루를 채우지 못하는 당일치기 일정이 됐다.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는 이날 오전 1시 45분께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당초 19일 늦은 밤 베트남에 도착, 20일 자정께 공항에서 베트남 대표단의 영접이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약 2시간 가까이 늦어졌다. 북한에 애초 일정인 18일 저녁이 아닌 19일 새벽에 '지각 도착'한 여파로 베트남 도착 역시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에선 레 호아이 쭝 베트남 공산당 중앙비서·대외부장, 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 등이 공항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했다. 이들과 웃으며 악수를 나눈 푸틴 대통령은 곧바로 차량에 탑승, 약 40분 간 달려 하노이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과 함께 환영 행사에 참석, 의장대 사열 후 회담을 가지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 후 호국영령 기념비와 호찌민 묘소에 참배한다. 이후 쩐 타인 먼 베트남 국회의장, 베트남-러시아 우호협회, 러시아유학생회 등도 만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저녁 만찬 이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 만 하루를 채우지 못하는 당일치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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