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그라지아’ 인터뷰에서 밝힌 새로운 도전 “2NE1 넘어 글로벌 무대 준비 완료”

산다라박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글로벌 무대로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가수 산다라박이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싱가포르 ‘그라지아’와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산다라박은 팜므파탈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이 화보에서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배경과 어울리는 차분한 색상의 의상을 선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상의는 갈색 가죽 재킷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넉넉한 핏의 재킷은 편안함과 함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며, 소매 부분의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어 단조롭지 않은 느낌을 더했다.

산다라박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글로벌 무대로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산다라박 SNS

가수 산다라박이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싱가포르 ‘그라지아’와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산다라박 SNS

하의는 사진에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무릎 위로 살짝 올라간 길이의 스커트 또는 팬츠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의상 전체의 톤을 유지하며, 전체적인 룩의 통일성을 제공했다. 악세서리로는 갈색 톤의 가방을 선택해 의상의 컬러와 잘 매치되었으며, 가방의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전체적인 스타일에 잘 어울렸다.

그녀의 헤어와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부드러운 메이크업으로, 산다라박의 고유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했다. 산다라박의 포즈는 자신감 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며, 시선은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포즈와 표정은 패션 화보에서 그녀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 스타일은 세련되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패션을 잘 보여주며, 산다라박의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 감각을 잘 드러냈다. ‘그라지아’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K-pop 걸그룹 2NE1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 상징적인 한국 스타에게는 여전히 다양한 면모가 있으며, 이제 이를 전 세계에 보여줄 준비가 되었다. 산다라박은 ‘그라지아’ 싱가포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음악과 패션에 미친 영향, 그리고 커리어의 다음 단계에서 자신을 어떻게 재창조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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