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이탈리아에 처음으로 세워집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22일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스틴티노시청에서 약 2백m 떨어진 바닷가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스틴티노 소녀상은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처음 소녀상이 세워진 이후로 14번째 해외 소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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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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