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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떠난 손석희, MBC로 방송 복귀…11년 만에 친정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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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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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손석희가 방송에 복귀한다.

MBC는 18일 "지난 2013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떠나 JTBC로 옮겼던 손석희 전 JTBC 사장(현 일본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이 11년 만에 고향인 MBC로 돌아와 특집 방송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손석희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5부작 특집 기획 '손석희의 질문들'을 진행한다.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고민거리를 인터뷰로 풀어보는 시사교양 토크쇼다. ‘자영업의 위기’,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고민’, ‘영화의 갈 길’, ‘나이듦에 대한 생각’, ‘텍스트의 쇠퇴’ 등이 주제다. 손석희는 질문자로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전통적인 TV 토크쇼의 시대가 저물고 유튜브로 패권이 넘겨가다시피 한 요즘, 시사교양 토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는 손석희는 위기를 맞은 가치들, 주제들을 두고 게스트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화두를 던질지 주목된다.

제작을 맡은 MBC 시사교양국은 ‘아직 모두 확정되진 않았지만 출연 게스트들은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며, 이들이 한 가지 주제를 놓고 텔레비전에서 긴 시간 대담을 나누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장면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제를 풀어냄에 있어서 질문자로서의 손석희 교수의 역량을 중시했다고 밝히고, 출연진들도 손 교수와의 대담에 기대를 갖고 임했다고 전했다.

손석희 교수는 1984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6년 성신여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후에도 '100분 토론'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을 진행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13년 MBC를 떠나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메인뉴스인 '뉴스룸'앵커를 맡은 바 있다. 그는 작년 9월까지 JTBC 순회특파원으로 일본에 머물다가 퇴사한 후, 올 4월부터 교토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손석희는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를 통해 마치 이번 복귀를 예고하는 듯한 MBC 나들이에 나선 바 있다. 손석희는 "내년이 칠순이다. 한복 입을 준비를 한다"면서 "MBC를 떠난 건 11년 전인 것 같고 일본 가기 전에 ‘시선집중’에 출연하기 위해 왔던 게 2년 4개월 전이다. 고향이니까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특집 '손석희의 질문들'은 오는 7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며, 올림픽 기간 중단됐다가 8월에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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