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표 '던전앤파이터'가 안정 궤도에 올라섰다.
18일 넥슨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 국내 및 글로벌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넥슨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 시작일은 2024년 6월 18일이며, 종료일은 2028년 11월 30일이다. 넥슨게임즈는 계약상대방과 공동사업계약의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계약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사업연도 매출액(약 1933억 원)의 10% 이상에 해당된다고 공시했다.
'프로젝트 DW'는 넥슨의 스테디셀러 프랜차이즈이자 네오플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해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와 콘솔, 모바일 멀티 플랫폼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이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해 메인 무대인 '아라드 대륙'을 탐험하는 재미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호쾌한 전투 액션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던전앤파이터' IP가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카잔',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등 다양한 게임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넥슨게임즈 DNA를 새롭게 이식하는 '던전앤파이터'에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용현 대표가 이끄는 넥슨게임즈는 1000명 규모 대형 개발사다. '히트', 'V4', '히트2', '블루아카이브' 등 다양한 장르 흥행작을 배출했다. 오는 7월 2일에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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