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포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에픽세븐’을 비롯해 ‘더뮤지션’, ‘슈퍼탱크대작전’, ‘아우터플레인’ 등 그간 MMORPG가 아닌 장르의 게임을 주로 선보였다. 이번에 2종의 MMORPG를 추가하며 장르의 다각화와 함께 ‘에픽세븐’에 이은 새로운 히트작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로드나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먼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내세운 가운데, 아홉가지 무기 및 마스터리, 다양한 특성을 지닌 어빌리티로 유저가 선택하는 대로 전투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과도한 과금 요소를 줄이고, 아바타 뽑기 1종으로 제한하는 등 기존 MMORPG 팬들의 스트레스 요소들을 줄인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로드나인 개발 총괄을 맡은 엔엑스쓰리게임 김효재 PD는 시연회 현장에서 유저들이 납득할만한 비즈니스 모델과 유저가 참여하는 유저 친화적 운영을 위한 노력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메가포트는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인게임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라 문화재 복원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클립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로드나인에 이어서, 공개된 ‘이클립스’는 엔픽셀이 개발하는 신규 IP MMORPG로 메가포트를 통해 2025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이클립스'는 지형의 높낮이와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게임플레이를 특징으로 꼽았다.
이클립스 또한 MMORPG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들로 개발진을 꾸리며 MMORPG 팬 니즈에 부합하는 게임 서비스와 운영을 제공하겠다는 ‘유저 맞춤형 전략’을 내세웠다.
메가포트는 이 외에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도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에픽세븐 개발사인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준비하고 있는 신작으로 서서히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는 그간 장르를 한정하지 않고 이용자들에게 웰메이드 게임을 선보이고,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선보일 작품들도 이용자들과 함께 서비스한다는 마음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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