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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조권,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새로운 여정 응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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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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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2AM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조권의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과 관련하여 공식 안내드린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17일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소속 아티스트로서 끊임없는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로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조권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조권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SNS를 통해 해당 공지글을 인용하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그동안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권은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및 솔로 등으로 가수 활동에 집중했으며 2014년부터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중이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조권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조권의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과 관련하여 공식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17일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소속 아티스트로서 끊임없는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로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조권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조권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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