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지어 훔치러 다니는 '플래시몹 강도단'이 미국에서 나날이 대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캘리포니아의 한 보석 가게가 3분 만에 속수무책으로 털렸는데요. 한순간도 망설임 없는 떼강도, 영상으로 보시죠.
손님 없는 캘리포니아의 한 보석 가게
차에서 검은 무리가 내리더니 냅다 가게로 뛰어들고
보안관 있어 봐야 유리문은 이미 와장창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
끝없이 밀고 들어오는 강도 스무 명
"오늘 물 만났다"
[보석 가게 직원 : 정말 무서웠어요. 잡을 수 있는 만큼 보석을 쓸어갔어요.]
망치로 마구 진열대 깨고
손에 집히는 대로 보석 주워 담는데
가게 몽땅 털기까지 '3분 컷'
대기하던 차에 나눠 타고 뿔뿔이 도주
[현지 경찰 : 용의자들은 고속도로 인근에 차를 버리고 경찰을 따돌리려 했습니다. 5명은 고속도로를 건너 인근 지역으로 숨어들었습니다.]
추격전 끝에 5명은 체포
최근 미국에서 '플래시몹 강도단'은
훤한 대낮에도 보는 눈 많은 백화점에서도
대범하게 "헤쳐 모여"
이지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무리 지어 훔치러 다니는 '플래시몹 강도단'이 미국에서 나날이 대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캘리포니아의 한 보석 가게가 3분 만에 속수무책으로 털렸는데요. 한순간도 망설임 없는 떼강도, 영상으로 보시죠.
손님 없는 캘리포니아의 한 보석 가게
차에서 검은 무리가 내리더니 냅다 가게로 뛰어들고
보안관 있어 봐야 유리문은 이미 와장창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