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항일운동을 했던 작곡가 정율성이 지난해 이념 논란에 휩싸였었죠. 논란이 커지면서 관련 기념물이 있던 지자체들은 정율성 흔적 지우기에 나습니다.
김태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 화순군 능주초등학교입니다. 학교 건물 한쪽에 공사를 위한 천막이 처져 있습니다.
작곡가 정율성 벽화를 철거하는 작업 중입니다.
중국에서 3대 작곡가로 불렸던 정율성은 유년 시절 이 학교에 다녔습니다.
화순군은 이를 기념해 흉상과 벽화, 기념 교실을 만들었다가, 지난해 8월부터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행적으로 이념 논란이 일자,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겁니다.
항일운동을 했던 작곡가 정율성이 지난해 이념 논란에 휩싸였었죠. 논란이 커지면서 관련 기념물이 있던 지자체들은 정율성 흔적 지우기에 나습니다.
김태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 화순군 능주초등학교입니다. 학교 건물 한쪽에 공사를 위한 천막이 처져 있습니다.
작곡가 정율성 벽화를 철거하는 작업 중입니다.
중국에서 3대 작곡가로 불렸던 정율성은 유년 시절 이 학교에 다녔습니다.
화순군은 이를 기념해 흉상과 벽화, 기념 교실을 만들었다가, 지난해 8월부터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행적으로 이념 논란이 일자,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