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6월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유로 2024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 세르비아와의 대결을 벌인다.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이다. 해리 케인이 전방에 선다. 주드 벨링엄이 케인의 뒤를 받치고, 필 포든, 부카요 사카가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데클란 라이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키어런 트리피어, 카일 워커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존 스톤스, 마크 구에히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조던 픽포드가 지킨다.
해리 케인.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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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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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유로 2024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특히나 세르비아전에 선발로 나서는 케인, 벨링엄, 포든, 사카 등의 공격 조합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잉글랜드의 전력은 콜 팔머가 벤치에 앉을 정도다. 팔머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22골 11도움을 기록한 특급 공격수다.
잉글랜드가 유로 2024 첫판부터 막강한 공격력을 뽐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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