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기윤실, '교회 민주주의 성찰' 좌담회 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주최한 '교회 민주주의 성찰' 좌담회가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용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13일 '교회 민주주의 성찰'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고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교회 운영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사랑누리교회 김정태 목사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되는 당회 중심의 운영은 젊은 성도와 여성을 소외시킨다"며 "개별 교회 상황에 맞춰 교회 안 소통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주의적 교회 운영을 위한 방안도 논의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성도의 합의로 제정된 교회 정관 도입, 재정 투명성 확보, 평신도 신앙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