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실천연대 2024 연속 포럼이 1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용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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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가 '교회 개혁과 한국교회 트렌드'를 대표 주제로 연속 포럼을 열고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어려움과 앞으로의 교회 개혁 과제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개혁연대 남오성 공동대표는 '플로팅 크리스천'과 '가나안 성도'와 같이 교회에 정착하지 못한 기독교인들이 늘어났다며 교회의 상황이 변한 만큼 교회 개혁 운동의 방향을 재정비하기 위해 포럼을 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포럼 발제자로 나선 개혁연대 방인성 고문은 "한국교회가 가정 먼저 회복해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교회개혁실천연대 연속 포럼은 각각 신앙, 교회, 선교를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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