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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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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019년 지명 투수 2명 전격 방출…1군 5G 노시훈도, 3R 출신 유망주 최시혁도 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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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가 프로 입단 6년째를 맞이한 2019년 드래프트 지명 선수 2명을 방출했다. 3라운드에 뽑은 투수 최시혁과 10라운드에 지명한 투수 노시훈이 팀을 떠난다.

NC 구단 관계자는 13일 오후 "투수 최시혁과 노시훈 두 선수가 퇴단했다"고 알렸다. 최시혁과 노시훈은 모두 2019년 드래프트를 통해 NC의 지명을 받아 프로야구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최시혁은 1군 데뷔 전에 NC를 떠나게 됐다. 노시훈은 지난 2021년 1군에서 5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모두 올해 육성선수로 NC에 머물다 방출됐다.

노시훈은 퓨처스리그에서 통산 79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9홀드 평균자책점 6.37을 남겼다. 1군 데뷔 뒤인 2022년 32경기, 2023년 25경기에 마운드에 오르며 또 한번 1군 기회를 엿봤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올해는 지난 2일 한화 이글스 퓨처스 팀과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이 유일한 공식경기 성적이다.

최시혁은 프로 첫 해인 2019년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2020년 입대해 병역 의무를 해소한 뒤 퓨처스리그에서 2022년 1경기, 지난해 6경기에 등판했다. 퓨처스리그 통산 성적은 3시즌 11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9.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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