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록 담은 인포그래픽 |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지난 10년 간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한국의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가 달성한 30억 달러 매출은 각지의 대표적인 상품인 미국의 햄버거 5억3000만 개, 독일 캔맥주 28억 캔, 일본 주간 만화 잡지 15억7000만 권, 베트남 쌀국수 14억 7800만 그릇 등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했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와 유럽에서 전체 매출의 32.2%와 21.6% 등 절반 이상을 거둬들였다.
한국을 제외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비중 또한 33.9%인 것은 물론 세이셸, 피지, 팔라우 등 곳곳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7억 달러에 육박하는 누적 해외 수출액을 주요 K-콘텐츠 산업들과 함께 살펴보면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는 수치다.
한국 출판과 음악, 애니메이션 산업 전체가 27억 달러를 달성하려면 각각 약 10년, 4.5년, 2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른 산업 전체와 비견될만한 수출력이라는 설명이다.
이처럼 ‘서머너즈 워‘는 신규 시장을 개척하며 한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점을 인정받아 첫 해인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9년에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e스포츠 대회의 친선 경기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 해 정민영 제작총괄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해외 진출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표성을 입증했다.
현재도 ‘서머너즈 워’의 영향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현재까지 95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8개 지역 매출 TOP10, 164개 지역 RPG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자체 기록을 지속 경신해 나가고 있다.
론칭 원년 대비 글로벌 소환사 수는 20배 이상 증가했으며 게임의 핵심인 몬스터는 출시 대비 4배에 달하는 약 1600종으로 늘어나는 등 육성과 조합의 재미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전 세계 70여 개 도시에 직접 방문해 e-스포츠 대회, 투어, 게임 쇼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펼치면서 유저 스킨십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올해도 10주년을 맞아 13개국 18개 도시에서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전개 중인 컴투스는 앞으로도 유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신흥 시장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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