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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장기용 "전역 후 12kg 빠져…복귀작 부담 있었지만"[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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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기용(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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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오랜만에 TV에 나오는 거니까 예쁘게 나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배우 장기용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는’) 종영을 기념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복귀작 준비 과정과 부담감에 대해 전했다.

‘히어로는’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장기용은 극 중 우울증에 걸려 과거를 보는 초능력을 쓰지 못하는 복귀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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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은 장기용의 전역 후 첫 복귀작이다. 장기용은 “3년 만에 작품을 한 거라 TV 속 제 모습을 봤을 때 어색했지만 ‘해냈구나. 잘 마무리됐구나’ 생각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이라 부담감도 많았지만 내 앞에 있는 캐릭터에 집중을 많이 하려고 했다. 어떻게 하면 복귀주 표현을 잘할 수 있을까에 포커스를 맞춰서 집중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복귀작으로 ‘히어로는’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소재 자체가 신선했다.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서 초능력을 더 쓸 수 없다는 콘셉트도 재밌었다. 복귀주라는 캐릭터를 제가 했을 때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용두용미라는 반응을 얻은 엔딩에 대해선 “저도 궁금했었는데 끝에 (아들) 누리라는 캐릭터가 나와서 마무리가 잘 나온 것 같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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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은 ‘히어로는’으로 아빠 역할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생각보다 빨리 아빠 역할을 하게 됐는데, 제가 다양한 경험하는 걸 좋아한다. 사람으로서도 그렇고 배우로서도 그렇고 이런 캐릭터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장기용은 딸 역할의 박소이를 언급하며 “박소이 배우랑 마지막 신을 같이하면서 소이 배우의 눈을 보니까 제가 정말 ‘아빠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소이가 정말 딸로 보였다. 간접 체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캐릭터 준비에 대해 장기용은 “전역하고 12kg 정도가 빠졌었다”며 “캐릭터에 맞추다 보니 빠진 것도 있었고, 점점 복귀주처럼 보이는 느낌이 좋았다. 지금은 촬영이 끝났지만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드라마 내내 장발 스타일을 유지한 장기용은 “그렇게까지 길게 기를 생각이 없었다. 어느 정도 길러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기르다 보니 생각보다 어울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촬영장 분위기에 저도 흡수가 되고, 복귀주란 캐릭터에 점점 들어오니까 좀 더 길러봐도 괜찮겠다 싶었다”며 “시청자분들이 생각하셨던 캐릭터가 어떤 건지 안다. 그런데 저는 어떻게 하면 더 복귀주스럽게 보일 수 있을지 노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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