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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일)

KB證 "SK하이닉스, 6년 만에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28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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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윤해 기자]KB증권이 SK하이닉스에 대해 6년만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를 28만원으로 16.6% 상향했다.

13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으로 지난 2018년 3분기 이후 23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고수익성의 HBM 매출 비중이 D램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 올해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고용량 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SSD의 구조적 수요 증가로 1분기 흑자 전환한 낸드 부문이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분기 D램 영업이익은 4조2000억원, 낸드 영업이익은 8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6조3000억원, 7조6000억원으로 예상돼 4분기까지 우상향 실적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21조9000억원, 상하반기 영업이익 비중은 각각 36%, 64%로 추정했다. 올해 D램 영업이익은 18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조원 개선되고, 낸드 영업이익은 3조4000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전년 대비 12조원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는 올해 영업이익이 과거 최대치인 2018년 영업이익(20조8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6년만의 최대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안윤해 기자 run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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