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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수)

세븐브로이맥주, 태국 진출…현지 세븐일레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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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통기업 CP ALL그룹과 맞손

현지 1만4800개 세븐일레븐 입점

세븐브로이맥주가 태국 유통 1위 CP ALL 그룹과 손잡고 태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태국 CP그룹 계열사인 '반페 인터푸드(BANPHE INTERFOOD)' 경영진과 국내 식품 전문 수출기업 에이치앤파이, 예스비커우즈 등 수출 담당자들이 익산에 위치한 세븐브로이 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제품, 근무 환경 등을 확인했다.

아시아경제

태국 CP ALL그룹 및 국내 식품 전문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세븐브로이맥주 익산공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븐브로이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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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그룹은 유통 계열사를 통해 편의점 세븐일레븐, 중형마트 테스코 로터스, 대형마트 마크로 등을 현지 운영하고 있다. 에이치앤파이는 글로벌 유통망을 갖춘 무첨가·저첨가·저칼로리 식품 전문 국내 수출기업이다.

세븐브로이는 지난달 16일 태국 세븐일레븐과 미팅 후 현재 생산 중인 다양한 수제맥주 중 태국에 수출할 제품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현지 입맛에 맞는 수제맥주를 개발해 연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태국 내 1만4800여개 매장을 갖춘 세븐일레븐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망에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븐브로이 관계자는 “태국 최고의 유통 기업인 CP ALL 그룹을 통해 수제맥주를 태국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현지의 문화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태국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브로이는 미국, 독일, 호주, 프랑스, 중국 등 10여개국에 수제맥주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태국을 시작으로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에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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