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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화)

김종혁 "한동훈 캠프? 이미 소문은 돌아…곧 출마 선언 할 듯"[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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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말이 좋아 이재명 맞춤형 개정, 걸핏하면 탄핵…유신체제냐?"

서용주 "김동연의 반기? 당헌 당규 개정, 당내 분열 시발점 될 수 있어"

김종혁 "민주당, 국힘 당원 100% 비웃더니 제왕적 총재 넘어 총통제?"

서용주 "권익위, 용산 권익위로 전락… 尹 순방에 조사 종결 선물 바쳐"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 대담 :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노컷대련 이어갑니다.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 그리고 진수희 전 장관님, 박성태 실장님 네 분과 함께 치열한 토론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얘기 좀 더 해 보면요.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 개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 전에 1년 전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라는 이른바 당권, 대권 분리조항을 놓고 지금 이제 조항 예외를 두고 또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경선에 당심을 일정 부분 20% 반영하게 하는 당헌당규 개정 이게 최고위를 통과하면서 이재명 맞춤형이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고 우상호 전 의원이라든지 김영진 의원 등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를 위한 것이라는 불필요한 오해를 왜 지금 받냐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시는지. 개정 확률, 어떻게 보세요? 이 부분은 김종혁 부총장님이 먼저 말씀 주시죠.

◆ 김종혁> 아니, 저희는 민주당이 지난번에 저희 당대표 선거할 때 당원 100%로 바꿨잖아요. 그걸 갖고서 얼마나 공격을 해 왔던지 아주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있거든요. 뭐 민주정당이 아니라는 둥 온갖 비난을 하셨는데 요즘 민주당을 보면 이건 뭐 제왕적 총재를 넘어서 무슨 총통제로 가려고 그러나.

◇ 박재홍> 총통제.

◆ 김종혁> 저희가 뭐 과장해서 농담하는 겁니다마는 이건 도대체 제왕적 총재 수준도 넘어가는구나. 과거에 무슨 우리가 이회창 총재가 제왕적 총재였다, 여의도 대통령이었다, 이런 얘기했습니다마는 그 수준도 아니고 그 이전에 3김 시절에 YS나 DJ가 누렸던 그런 어떤 제왕적 권력 뭐 그런 것들도 다 넘어갈 수준으로 이제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당권, 대권 분리 예외 조항이라든지 귀책 사유가 있으면 지자체장이나 이런 분들 출마시키지 않겠다라고 하는 것들 지금 다 무력화시키겠다라고 얘기하는 걸 보면서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재판을 뭐 좀 기분 나쁘게 한다든가 하면 그런 판사들 또 검사들 이런 사람들은 다 우리가 탄핵을 시키고 가만두지 않겠다. 이런 걸 보면 이 정당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가. 그럼 앞에서 민주 자를 떼고 당을 하시든가. 대표적으로 진보정당이고 민주정당이라고 얘기하면서 지금 가고 있는 것들이 진보적이고 민주적인 가치에 맞는가. 그건 그 민주당이 저희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 비판했던 그 기준으로 비춰봐서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되돌아보시는 게 옳겠다 그런 생각합니다.

◇ 박재홍> 총통제 아니냐. 민주당의 민주 자를 빼내라.

◆ 진수희> 제가 그 말씀에 좀 덧붙여서 조금 더 센 시각인지는 모르겠는데.

◇ 박재홍> 더 센 말씀 준비하셨어요?

◆ 진수희> 제가 민주당의 최근 이 상황을 보면서 말이 좋아 이재명 맞춤형 이러지만 저는 박정희 정권의 유신체제가 계속 떠올랐어요. 떠올라서 물론 이건 종신집권을 위한 그런 건 아니지만 2년 전에 비리나 기소가 되어 있으면 당직을 못 맡게 했던 것도 바로 없애버려서 이재명 대표당대표 맡도록 길을 열어줬고 바로 2년 후인 지금은 당권, 대권 분리 그것도 무력화시키면서 탄핵, 현 대통령 탄핵 시에 대비한다? 그거는 매우 매우 불확실한 미래를 상정해 놓고 이런 걸 한다? 그래서 저는 박정희 정권 때 유신체제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고.

지금 김종혁 부총장께서 이야기를 하셨지만 걸핏하면 검사 탄핵 또 이번에는 판사 탄핵 그다음에 얼마 전에는 정해진 당론에 반대 행동을 하게 되면 뭐라 그랬죠? 공천에 불이익. 그 당시에 긴급조치 몇 호 몇 호를 떠올리게 하는 이런 것이어서 과연 이게 민주정당에 맞는 그런 과정인가에 대해서 그리고 국민들이 과연 이런 부분까지 지지해 줄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심각하게 고민을 저는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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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맥 소장님이 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의 맥을 짚어주십시오. 어떤 맥락이 있는 겁니까?

◆ 서용주> 늘 맥을 짚어왔습니다. 이런 방향들이 그러니까 당원권 강화에 대해서는 방향은 맞다. 그런데 이게 이 방식이 당원권 강화의 최적의 방식인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당내에서 지금 김영진 의원도 그렇고 우상호 의원도 그렇고 박지원 의원도 그렇고 최근에는 경기도지사 김동연 지사도 그렇고 이 부분 굳이 이렇게 해야 되느냐. 굳이 이 시점에 이런 부적절한… 적절하지 않은.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일을 왜 하지?

이걸 강행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결국은 문명도 시간이 지나면 진보를 하지 퇴행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직접민주주의의 어떤 시대 상황을 반영한다는 의미에서는 좋지만 대의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당헌당규 개정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고요. 이재명 대표 스스로에게도 대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개인과 민주당의 지권을 위해서라도 이게 과연 당원들의 기분은 좋게 할 수 있으나 국민적인 시각에서 중도층의 어떤 설득, 이해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측면에서는 굉장히 실이 많은 행위들이에요.

◇ 박재홍> 좋은 전략은 아니다, 큰 틀에서 보면.

◆ 서용주> 매우 좋은 전략은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은 왜 무리를 할까. 저는 지켜봐야 될 것이 2개가 있습니다. 여기는 이재명 대표가 연임을 한다는 선언을 안 하면 돼요. 그러면 그냥 이 시대상에 맞춰서 당원들에게 뭔가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서 내가 과감한 개혁을 한 것이다라고 하면 그런 불편한 오해는 다 사라집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서 6월 말에 사퇴를 하고 7월 초에 연임을 밝히기로 했으니까. 연임을 밝히면 사퇴를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연임을 밝히면서 사퇴를 하게 되는 순간 말씀한 대로 앞에서 지금 보수 패널들이나 어떤 일반적인 시각에서 이거는 이재명 대표의 연임과 지도체제 강화를 위한 그리고 강성 당원들의 어떤 기분을 좀 달래기 위한 어떤 행위들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좀 과유불급이었다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박재홍> 어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저희 방송에서 이재명 대표 본인은 아직 연임하겠다 말한 것도 없다. 그런데 이러한 당헌당규 개정에 대한 비판은 연임을 기정사실화하면서 하는 비판이다, 부적절하다 이렇게 반론을 했고 서용주 대변인도 그런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박성태 실장님.

◆ 박성태> 서용주 소장님처럼 만약에 이재명 대표가 나는 연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돼요. 그런데 그렇지 않으면 저는 어떤 상황이라고 보냐면 예를 들어 우리가 옛말에 있잖아요. 인생에 피해야 될 것 중의 하나가 소년 출세다. 제가 그래서.

◇ 박재홍> 소년 출세.

◆ 박성태> 소년 출세하면 거만해지기 쉽거든요. 제가 소년 때부터 출세를 피해 왔는데 일단 그런 느낌이 막 나요.

◇ 박재홍> 앵커도 안 하고.

◆ 박성태> 되게 늦게 했어요.

◇ 박재홍> 앵커 왔는데 아주 아니다. 혹시 출세시킬까봐.

◆ 박성태> 피해 다녔죠.

◇ 박재홍> 피해 다니고.

◆ 서용주> 피해 징계 아니고?

◇ 박재홍> 같은 회사네, 같은 회사.

◆ 박성태> 지지를 아시는 분이 계셔가지고.

◇ 박재홍> 그래가지고.

◆ 박성태> 왜냐하면 저는 예를 들어서 당대표의 권한을 강화한 임기에 대해서 예외를 사퇴시에 대해서 예외를 두겠다. 이 부분이 어떻게 되냐면 오히려 민주당 내 그동안 숨죽여 왔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고 봐요. 그래서 지금까지 있었던 야권에서 이재명 대표의 확고부동한, 대체 불가능한 리더십이 저는 일부 금이 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대표적으로 친명 핵심 측근으로 불렸던 김영진 의원이 이분이 합리적인 분이에요, 상당히. 그래서 이분이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고 있고요. 이전에는 민주당 내에 약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한 부분들. 예를 들면 지나친 당원에 대해서 약간 포퓰리즘인 부분들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분들이 있었지만 어차피 얘기해 봐야 필요 없다, 나 혼자 떠들고 말겠지. 이게 어떤 메아리를 만들지 못하겠지 해서 숨죽여 왔던 분들이 다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우상호 의원도 얘기하고 있고 박지원 의원도 얘기했고.

이번에 특히 눈여겨볼 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얘기했어요. 김동연 지사가 이걸 얘기했다는 건 제가 대선주자 될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라고 선언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당대표 더군다나 대선주자인 이재명 대표에 관련된 부분을 얘기한다는 것은 저는 사실상 대선 출마에 나도 있어요라는 선언이 됐다고 보고 이거는 지금까지 대체불가로 사실 야권에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을 대체 불가능하다고 봤는데 이게 너무 약간은 혹시나 혹시나 해서 불안감 때문에 이렇게 방어막 치다가 오히려 깨졌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대선주자로서 이의제기다. 김동연 지사의 이번 문제 제기는.

◆ 박성태> 김동연 지사의 얘기는 그건 사실 작심하고 한 얘기죠. 왜냐하면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표와 만나서 손을 잡고 합당을 한 거거든요. 그리고 경기도지사 갔어요.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표의 인도스 하에서 움직였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처음으로 반기를 든 겁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아는데 김동연 지사도 대선에 대한 욕심이 커요. 욕심이라기보다는 야망이라 그럴까요? 커요.

◇ 박재홍> 꿈이라고 하시죠.

◆ 서용주> 저도 덧붙이면 김동연 지사도 어떤 그런 의도는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래서 제가 이 우려를 표하는 것들이 김영진 의원도 그렇고 굳이 이걸 연임을 하면서 당헌당규를 고치면서 결론적으로 공정성을 해치면서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당내의 분열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불을 붙여버린 거예요. 아까 말씀한 것하고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우상호 의원의 말은 그거예요. 당권, 대권 늘 제가 반대해 왔다. 이유는 뭐냐 하면 공정성도 있지만 그 공정성이 당내 민주주의에서 깨지기 시작하면 우리가 분당의 아픔을 겪지 않았냐 하는 것들은 의미심장한 말이다. 저는 그런 말씀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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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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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수희>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연임 안 하겠다라고 선언하면 이 모든 게 불식한다고 얘기하는데 그걸 연임 안 하기로 결심했으면 당헌당규 개정 자체를 할 필요가.

◇ 박재홍> 안 했을 것이다.

◆ 진수희> 없어진 거 아니에요?

◆ 서용주> 당원 중심의 당을 만들겠다. 직접민주주의를 조금 더 하겠다라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지금 불필요한 오해들은 결국에는 연임에 대한 의사만 밝히시면 끝나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대표 굉장히 현명하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연임을 선택하겠느냐. 저는 그 가능성이 좀 낮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연임 선포 가능성 낮게 보고 있다.

◆ 서용주> 네.

◆ 진수희> 그런데 이화영 부지사 1심 선고 전까지만 해도 그럴 수 있었다고 치는데 이 1심 선고 이후에 당대표직을 계속 갖고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오히려 더 확고해지지 않았을까.

◆ 서용주> 저는 정면돌파를 해야 나중에 길게 봐서, 길게 보시라. 근시안적으로 말고 길게 봐야 나중에 대권 대통령이 되려는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래서 연임 안 하시는 게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 박성태> 정치 영역이 잘은 모르지만 여기 김종혁 선배가 훨씬 잘 아시지만 정말 복잡계인 것 같아요. 복잡계의 세계에서 이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잘 모르는. 예를 들어서 이재명 대표의 정말 측근들이 충성심을 보이려다가 오히려 더 안 좋아지는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또 이쪽에서 좀 못하면 저쪽에서 방심해서 더 못해서 결과적으로 이쪽이 잘되는. 이번에 제가 총선 과정을 보면 그런 일도 생길 수가 있고 그래서 이런 것들이 새옹지마처럼 어떤 일을 겪을지 모르겠는데 지금 일단 대표의 권한을 이런 식으로 강화하는 건 현재로 예측해 볼 때는 좋지 않을 것 같다라는 느낌입니다.

◆ 김종혁> 복잡계를 너무 잘 이해하시잖아요.

◇ 박재홍> 잘 이해하고 계신답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의힘으로 살포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 저희가 너무나 이전부터 추적을 해 왔는데 과연 그럼 언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것이냐. 오늘 나온 보도로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측근에게 전당대회 관련한 말씀을 했다. 그래서 이제 출마 선언 임박한 것이 아니냐라는 전망도 있는데 우리 김종혁 부총장께서 정설을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 발표하십니까?

◆ 김종혁> 제가 정설일 수는 없죠, 본인이 아닌데. 그런데 어쨌든 지금 모든 뭐라 그럴까. 가리킴이 그냥 출마를 하는구나라는 쪽으로 가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듯이 그 예상이 깨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조만간 내일이 저희가 비대위가 열리는데 내일이 이제 아마 몇 퍼센트를 할 것이냐. 8:2냐 7:3이냐 두 가지 안을 올렸기 때문에 거기서 이제 비대위에서 결정이 내려질 것이고 그다음에 날짜도 이제 23일 이렇게 대충 정해지고.

◇ 박재홍> 7월 23일.

◆ 김종혁> 그래서 그렇다면 후보 공고가 나가고 그다음에 후보 등록이 이루어지고 지금 당에서는 제가 부총장이니까 다 대의원들하고 참관인들 이런 것들 다 명단을 확인해서 올려라라고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준비를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고 그러면 이제 순회 경선도 해야 되기 때문에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정말로 본인이 이제 선언을 해야 될 것이고 또 어떤 분들께서 출마를 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지네요.

◇ 박재홍> 언론에서는 우리 김종혁 부총장님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전당대회의 러닝 메이트다 혹은 한동훈 캠프 후보군으로 꼽힌다고 기자들이 쓰고 있습니다.

◆ 김종혁> 그런데 제가 그래서 어제 사실 제가 미국 갔다 돌아왔더니 전화가 와서 이번에 박정하 의원하고 저하고 무슨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나가신다며요? 야, 나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얘기인데.

◇ 박재홍> 마음속으로 누군가 추적했나 봅니다.

◆ 김종혁> 그게 무슨 소리야 그랬더니 남들이 그러던데요. 그래서 내가 이런 얘기를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 그래서 제가 박정하 의원한테 전화했어요. 개인적으로 친하니까. 박 의원 어떻게 된 거야? 그러니까 형, 나도 몰라. 그래서 박정하 의원과 저에 대한 얘기는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고요. 저는 진짜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모르죠. 뭐 나중에 사람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 진수희> 한동훈 캠프에서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실 수도.

◆ 김종혁> 글쎄 저는. 한동훈 캠프라는 게 있나요? 아직까지 없는 것 같은데 그렇게 얘기들을 기자들이 하는 얘기인데 그게 아직까지 정확치는 않은 겁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20%냐 30%냐. 그 숫자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느 쪽이 더 무게감이 있을 것으로 보이세요? 당심, 민심 반영 비율.

◆ 김종혁> 오늘 어떤 기자들이 전화 와서 오늘 20%로 결정이 됐다면서요? 뭐 이러면서 저한테 물어보던데 저는 사실 모르거든요. 오늘 비대위원들하고 모여서 그렇게 얘기를 했다는 기자들이 더 빠른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죠. 사실 20%, 30%든 민주당이 25%잖아요. 그러니까 중간에 있는 거기 때문에 뭐가 됐든 간에 그걸 비판하기는 또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왜 너희는 우리보다 5%가 적어.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민망한 거고 또.

◇ 박재홍> 맥 소장님.

◆ 서용주> 저는 한 20%일 공산이 될 커요. 그러니까 이제.

◇ 박재홍> 국민의힘이.

◆ 서용주> 예, 왜 그러냐면.

◆ 김종혁> 맥이야, 맥.

◆ 서용주> 맥이죠. 멕인 게 아니라.

◇ 박재홍> 멕인게 아니라 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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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24.4.11 [공동취재] saba@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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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용주> 맥을 잡으면 이게 뭐냐 하면 당심 100%가 민심이 아니라는 게 드러났잖아요. 그대로는 못 갑니다. 상황 자체가 못 가기 때문에 좀 조정을 해야 되는데 왜 20%냐. 후보군들을 보시면 돼요. 그러니까 30%를 열게 되면 유승민 의원이 위로 올라갈 공산이 큽니다. 나래빌을 좀 세우면 결국에는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 유승민 의원인데 그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이 나올 수 있다면 그 순으로 가려면 이 국민여론조사를 좁혀놔야 돼요. 열어놓으면 그 순위가 좀 바뀌어져서 그러니까 반윤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성향이 있는 분들이 들어올 공산이 커집니다.

◆ 김종혁> 대표 의원이 아닌데? 대표 의원 선에서는 1명만 뽑는데.

◆ 서용주> 그런다 하더라도 순위를 가능성을 좁혀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좀 비윤들은 30% 되면 더 가까워내는 것이고 20%가 되면 멀어지는 것이고.

◇ 박재홍> 2등도 3등도 못하게 하는 전략이다?

◆ 서용주> 기웃거리지도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가는 것이고 20% 수준이면 면피 수준이다.

◆ 박성태> 그런데 20% 수준이면 너무 면피 티가 나서.

◆ 서용주> 그래요, 5:5로 가야죠.

◆ 김종혁> 국민의힘 일이니까. 국민의힘 일이니까. 5:5 실장 하셨잖아요.

◆ 김종혁> 나는 5:5 실장 하지 않았어요.

◆ 진수희> 제가 보기에는.

◇ 박재홍> 진수희 장관님.

◆ 진수희> 20%나 30%나 별 차이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 국민의힘에는 소위 제가 보기에는 근거가 전혀 없는 역선택, 소위 역선택 방지 조항이라 그래서 진짜 민심이라고 그래서 진짜 일반 국민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일단 조사해서 민주당 지지자라고 하면 다 제껴놓고 무당층인가요? 무당층도 포함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다음에 국민의힘 지지자라고 대답하는 응답자만 민심의 비율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저는 20%든 30%든 결과에 별 의미 있는 차이를 못 만들어낼 거라고 보고. 그러니까 옛날에 역선택 방지 조항 없을 때 3:7 정도 수준으로 민심을 반영하려면 5:5 수준은 돼야 된다고 제가 보는데 지금 20이다, 30이다는 저는 별 의미 없고요.

◆ 서용주> 의미는 없지만 면피용으로 20%로 저는 예측합니다.

◆ 진수희>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정말 국민의힘은 민심하고 가까워지기가 굉장히 어려운 길을 스스로 지금 가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서용주> 어떻게 좀 참고를 하셔야 될 거 아닙니까?

◆ 김종혁> 제가 결정하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역선택 글쎄, 그런데 우리 당대표를 뽑는데 민주당 예를 들면 지지자들로부터 판단을 받을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우리 당 대표가 가장 최약체거나 가장 안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거 아닌가요? 본인들한테 도움이 되는? 그럼 우리가 만약에 축구선수를 뽑는데 일본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을 뽑아라라고 얘기하면 가장 못하는 사람들이나 자기들한테 유리한 사람을 뽑을 거 아닙니까?

그건 일반 예를 들면 공직을 맡는 뭐 시장이라든가 그런 분들을 할 때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적어도 당대표라는 것은 그 당을 대표하고 당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반대편의 의사까지 다 반영해야 된다라는 건 저는 좀 논리적으로는 말이 안 맞는 것 같아요.

◆ 박성태> 저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보는 게 되게 사소한 문제라고 보는데 민주당도 전 당원 투표를 해도 참여율이 낮거든요. 굳이 역선택 해가면서 민주당 당원들이 또 한편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지 또 물론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분도 있을 테지만 상당히 극소수일 거다. 저기였대라고 나 이렇게 해야지라는 분들은 사실 상당히 극소수일 거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굳이 말씀하신 대로 굳이 그런 분들까지 다 넣을 필요도 없는 것도 또 맞는 말이기도 하고요.

◆ 진수희> 아니, 그런데 당이라고 하는 건 정당은 민심을 먹고 사는 존재들이잖아요. 그러면 그게 뭐 민주당 지지자든 다른 당 지지자든 국민의 마음으로 해서 중요하게 카운트를 하는 게 점점 더 민심에 가까워지는 길이지 우리 대표 뽑는데 공직자 그러니까 총선에 나갈 사람은 전체 국민 반영하고 당대표 될 사람은 당원만 반영하고. 당대표도 국민들이 저 당의 이미지가 바뀌었다라는 그 인상을 주려면 정책 몇 개 바꿨다고 주는 게 아니고요. 사람을 바꿀 때 가장 직접적이고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줄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걸 생각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게 제 바람입니다.

◇ 박재홍> 오케이.

◆ 박성태> 유승민 전 의원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진수희> 아니, 그건.

◇ 박재홍> 유승민 전 대표는 언제 입장을 밝히시나요?

◆ 진수희> 그걸 왜 자꾸 물어보고. 모르겠고요.

◇ 박재홍> 혹시 취재.

◆ 진수희> 저는 이제 물어보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그건 본인의 선택. 지금 한동훈 위원장 출마 여부도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이지 옆에서 나오는 게 좋겠다, 당신 이번에는 타이밍이 아니다 이런 얘기 할 수 없다고 봅니다.

◆ 김종혁> 그런데 저는 한동훈 위원장님이 나올 거라고 전망을 했는데 진 장관님은 어떠세요? 유승민 의원님 나오실까요? 전망을?

◆ 진수희> 저는 모르겠어요. 제 전망이 틀릴 때가 너무 많은데 저는 안 나오는 쪽에 조금 더 무게. 저는 얘기해 본 적 없어요, 최근에 전혀.

◆ 서용주> 그럼 나오시겠네요.

◆ 김종혁> 역시 맥.

◆ 진수희> 아니,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유승민 대표는 자기가 대표가 되고 안 되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과연 이 당을 바꿀 수 있겠는지, 지금 나와서. 그 가능성 여부로 판단을 하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도 잘 안 바뀐다는 게 중론인데 당도 지금 최근의 상황을 보면 별로 달라질 기미가 안 보이는 상황이어서 이건 제 판단입니다만. 그래서 과연 유승민 전 의원이 당대표가 된들 이게 바뀌어지겠느냐에 대해서 좀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얘기예요. 본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 박성태> 자꾸 트라이를 해서 새 역할을 시키는 게 맞다라고 보는데 말씀하신 대로 이건 악담이 아니라 과거의 통계를 봤을 때 지금 2년간 6번의 지도부가 왔기 때문에 내년 봄쯤에 또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악담이 아니라 이건 순전히 물리적 통계에 의한 겁니다.

◇ 박재홍> 전 직장 상사께서 안타까운 눈빛으로. 한동훈 캠프 관련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채널A 보도인데요. 친한계 그러니까 친한동훈계 인사에 따르면 전당대회 캠프를 이제 꾸리고 있다 그리고 국회 인근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그리고 캠프 주요 인사로 박정하, 장동혁, 김예지, 김형동 의원, 영입인재였던 고동진 의원 등이 구체적인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이름에 우리 김종혁 부총장님 이름이 없는데 합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종혁> 왜 저한테 그러세요? 거기 다 현역들만 얘기한 거니까.

◇ 박재홍> 원외인사로 또 들어가셔야 될 것 같은데. 맞습니까, 이 기사? 평가해 주세요.

◆ 김종혁> 사무실을 차렸다는 얘기는 뭐 이름까지 어느 빌딩 건물이라고 해서 얘기가 있었는데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그래서 거기 제가 김형동 의원한테 물어봤어요. 김형동 이름으로 얻었다는데 그거 사실이냐고 그랬더니 펄쩍 뛰더라고요. 선배님 말도 안 되는 소리 한다고. 그래서 소문은 많이 돌았어요. 지금 거기 무슨 캠프를 차렸다더라. 사무실을 지금 차린 거는 오픈을 했다는 게 아니라 계약을 했다더라, 한다더라.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저도 기자 출신이라 굉장히 궁금해서 여러 사람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아직까지 그게 이제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는데 아마 곧 할 것 같다라는 느낌은 좀 받았어요.

◇ 박재홍> 그렇군요.

◆ 진수희> 곧 하겠죠. 뭐 한 달밖에 안 남았는데. 전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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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그렇죠. 지금 7월 23일니까 거의 한 달밖에. 다음 주에 가야지 한 달 일정으로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 2분 남았는데요. 청탁금지법에 공직자 배우자 제재 규정이 없다는 권익위의 김건희 여사와 관련 종결. 어떻게 보셨는지 짧게 논평 듣고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맥 소장님.

◆ 서용주> 그냥 뭐 용산의 비위를 맞추니까 용산 권익위로 전락했다. 이게 이렇게도 되는가. 대한민국에서 권익위라는 게 부정청탁법 주무기관이에요.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예를 들면 저는 그겁니다. 종결은 아니더라도 송부는 해야죠. 그러니까 금지된 행위를 했지만 처벌조항이 없기 때문에 종결을 한다? 그건 아니에요. 그럼 이 처벌 규정을 만들기 위해서 송부를 해서 수사기관의 판단을 구해서 국민권익위가 그걸 참고해서 법을 개정하거나 보완을 하는 그런 의견을 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조차도 안 해서 종결해서 결국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중앙아시아 방문을 선물로.

◇ 박재홍> 중앙아시아 선물을.

◆ 서용주> 권익위를 바쳤다, 저는 그렇게밖에 평가가 안 됩니다. 창피한 일입니다.

◇ 박재홍> 부총장님 반론해 주세요.

◆ 김종혁> 그 이전에 수많은 언론에서 계속 보도를 해 왔잖아요. 법상 배우자의 처벌조항이 없다. 표까지 쫙 해서 계속 한 달 내내 보도했어요. 아니, 그때는 왜 가만히 있었습니까, 그러면? 그 보도를 한 건 그럼 언론은 왜 그렇게 보도합니까? 현재 법 조항에 그렇게 돼 있는 거고 이 법이 미비하다면 입법부에서 법을 만들면 될 거 아닙니까? 현재 있는 법에 따라서 움직인 것도 이거는 문제가 있고 이거는 권익위를 갖다가 선물로 갖다 바쳤다는 건 그건 제가 보기에 너무 과한 표현이죠.

◆ 박성태> 이걸 여사를 처벌하기 위해서 배우자를 처벌하기 위해서 그 법이 있는 것 자체가 아니라 사실은 그 배우자의 배우자인 배우자가 받았을 때 공직자에 대해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느냐 여부를 따지기 위한 거거든요.

◆ 김종혁> 금지 여부를 알기 위해서.

◆ 박성태> 그러니까 이건 물론 대통령에 대해서 현실적인 조사나 이런 부분은 저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봐요, 권익위가. 그런데 조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이건 여사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여사가 받은 것을 공직자가 인지했을 때 그 다음 행동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거는 그냥 문제 없다고 종결할 게 아니라 대통령에 대해서 이걸 최소한 묻겠다라고 하든지 그걸 가야 되는데 가야 되는데 아니면 차라리 뭉개든지.

그런데 이렇게 그냥 문제가 없다라고 한 건 저는 지난 1년간 제가 본 것 중에 국가 공공기관이 공식 입장으로 문제 있는 걸 문제 없다고 뭉갠 건 가장 참담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통령이 개인으로 이건 그냥 개인적 의사 표현일 수 있는데 공식기관이 회의를 통해서 이렇게 얘기하는 건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봐요.

◇ 박재홍> 오케이, 노컷대련 오늘 시간이 다 돼서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뜨거운 토론해 주신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맥 소장님 그리고 진수희 전 장관님, 박성태 실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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