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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월)

개혁신당, ‘비교섭 6당 공동교섭단체 구성’ 일축… “급하게 손잡을 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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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원내대표 간담회에서 각당 원내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김종민 새로운미래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원내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이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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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개혁신당이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국회 비교섭단체 6당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급하게 손잡을 일 없다"며 일축에 나섰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 김종민 새로운미래 원내대표가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제안하셔서 그냥 각 당에서 내부 논의를 해 보기로 했다"면서 "개혁신당은 허은아 당 대표께서도 공동교섭단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시고 저희는 매우 신중하게 검토할 생각이다. 급하게 손잡을 일 없다"고 말했다.

앞서 야6당은 이날 각 당 원내대표들이 모여 오찬 회동을 가졌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야6당의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교섭단체 제도를 바꾸거나 폐지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 길로 가려면 그 목소리를 내는 우리가 힘이 좀 생겨야 된다"면서 "(교섭단체 폐지가) 제도화되기 전까지라도 우리가 국회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려면 교섭단체를 구성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그래서 교섭단체를 구성해서 교섭단체 제도를 바꾸기 위한 힘을 발휘하자는 생각"이라며 "교섭단체는 정당은 아니라서 정치적이거나 정책적인 견해를 같이 하거나 같은 길을 갈 필요는 없는데, 국회 운영에 관해서는 민주적인 운영에 대한 목소리를 같이 내는 게 교섭단체의 취지다. 그런 방향으로 한 번 우리가 검토를 해보고 의견을 모아보면 어떨까 그런 제안을 드린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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