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워즈 아웃로' 출시 임박…스타워즈판 GTA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비소프트(Ubisoft)의 신작 게임 '스타워즈 아웃로'(Star Wars Outlaws)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IT매체 더 버지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타워즈 아웃로는 스타워즈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GTA 스타일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다양한 범죄에 휘말리게 된다. 최근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플레이어가 탐험하게 될 스타워즈의 다양한 장소와 합법적이지 않은 임무에 대해 소개했다.

게임은 '톰 클랜시의 디비전' 시리즈와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를 개발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으며, 작년 여름 게임 페스트의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서 처음 발표됐다.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과 '제다이의 귀환' 사이의 사건을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스타워즈 지하 세계에서 복잡한 범죄의 그물에 휘말린 무법자 '케이'의 역할을 맡게 된다.

스타워즈 아웃로는 오는 8월 30일,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Xbox Series) X/S,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아레나 슈팅 게임인 '스타워즈: 헌터 월드'(Star Wars: Hunters)가 모바일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으며 '스타워즈'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 드라마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디즈니 플러스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애콜라이트는 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솔'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