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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겸 배우 봉재현이 '마의 7년'에 들어선 가운데 재계약을 언급했다.
11일 봉재현은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웨이브·왓챠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
봉재현은 단정한 용모와 우수한 성적, 체격과 체력까지 좋은 모범생이지만 그 내면엔 숨겨진 아픔을 지닌 최세경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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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재현은 주변 반응에 대해 "작년 한해 (윤찬영과) 함께 찍었는데 스크린에 나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조폭들 때문에 웃는 일이 많아졌다고 하시더라. 놀랐다"고 전했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리더 형을 만났는데 응원도 많이 해주고 축하한다고 해주더라. 이자리를 빌어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봉재현은 "무대를 올라갈 때는 10명이서 같이 올라가서 멤버들에게 의지하는 게 컸는데, (연기할 때는) 찬영이한테도 의지를 많이 했다. 그럼에도 안고 가야 하는 책임감이 있어서 그걸 혼자서 잘 풀어 나가는 게 숙제였던 것 같다. 모르는 걸 물어보고 하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7년에 데뷔한 골든차일드는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들었다. 보통 7년 주기로 재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마의 7년'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
재계약을 앞둔 상황에 대해 봉재현은 "회사랑 멤버들 모두 상의를 잘 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확답을 드릴 순 없지만 팀활동에 있어서는 모두 의지가 세서 좋은 방향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폭고’는 지난 5일 3, 4부 공개 직후 티빙 실시간 인기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서는 "너무 감사드리고 꿈꾸는 줄 알았다. 티빙 들어가서 본방을 보는데 1위 됐을 때 가족들에게 사진을 보냈다. 가족들이 처음에는 안믿더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폭고'는 총 8부작이며 현재 4회까지 공개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웨이브(Wavve), 티빙, 왓챠를 통해 OTT에서 공개된다. 채널에서는 6월 12일 수요일부터 라이프타임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웨이브·왓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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