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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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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발굴에 ‘진심’, 1400여명 함께한 SK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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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산하 주니어 나이츠 팀들이 참가한 2024 제17회 SK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SK나이츠 체육관과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8일 열린 초등부에서는 총 32개팀에서 700명의 선수와 선수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분당 SK주니어팀(원장 우승정)이 저학년부에서 강남 1팀(원장 김기용)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학년부에서는 김포 SK 주니어팀(원장 장동영)이 다산 SK주니어팀(원장 양인석)에게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사진=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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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린 중고등부에서는 34개팀에서 역시 700여명 선수와 선수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U-14부에서는 강남1팀이 분당 주니어팀에게 승리를 거뒀고, U-15부에서는 역시 강남1팀이 노원SK주니어팀(원장 김종학)에게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U-18부에서는 분당팀이 동대문 SK주니어팀(원장 안현호)에게 승리를 기록하며 각 부문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대회를 마쳤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회 개최가 불가능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17회째 열린 SK 단장배 농구대회는 SK와 제휴한 19개 SK나이츠 주니어 클럽(회원수 약 6000명)에서 각부별로 참석해 우승을 향한 경쟁과 더불어 각 회원사 간 친목 도모를 통해 유소년 및 중고등부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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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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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주니어 나이츠 클럽의 대축제인 SK나이츠 단장배 농구대회 외에도 2003년부터 메인 스폰서인 나이키 코리아와 함께 중등부 엘리트 선수와 유소년 유망주의 기량 향상을 위한 SK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한국농구의 미래 자산인 유망주 발굴에 힘썼다.

SK는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와 클럽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아낌없는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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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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